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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삼’ 최진호 드라마 ‘상속자들’ 캐스팅 확정

입력 : 2013-08-15 09:48:23 수정 : 2013-08-15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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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더테러라이브’에서 이상진 앵커역을 맡아 하정우와 대립, 갈등을 보여준 최진호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의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기대작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 캐스팅됐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상속자들’은 주연에서 조연급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슈화 되고있다.

그중 최근 영화 ‘도둑들’, ‘더테러라이브’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진호가 단연 눈길을 끈다.

영화 ‘도둑들’, ‘더테러라이브’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한국어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 총 4개 국어가 가능한 이른바 엄친삼(엄마친구삼촌)인 최진호가 그중 하나이다.

극중에서 리조트 재벌이자 엄격한 아버지인 최동욱역을 맡은 최진호는 아들 최영도역을 맡은 김우빈과 함께 부자의 갈등을 그려나갈 예정이며 리조트 경영자의 캐릭터 분석과 몰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진호는 2003년 ‘태양의 남쪽’에 이어 10년 만에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작품에대한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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