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금 나와라 뚝딱' 몽희, 유나와 가슴 아픈 눈물 포옹 예고

입력 : 2013-08-15 09:47:24 수정 : 2013-08-15 16:34: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금 나와라 뚝딱!’ 쌍둥이 자매 몽희(한지혜)-유나(한지혜)의 눈물 포옹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15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몽희-유나 쌍둥이 자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마침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몽희와 유나는 떨어져있던 오랜 시간만큼이나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하지만 자신들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보다 이 세상에 피를 나눈 혈육이라고는 단 둘밖에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우친 두 쌍둥이 자매는 재회의 기쁨과 지난 세월의 아픔이 함께 느껴지듯, 말없이 눈물로 서로를 끌어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유나는 자신과 신기하리만큼 닮아있는 몽희를 만난 후,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이어, 친정부모님을 통해 자신이 쌍둥이였음을 확인하게 됐고, 몽희가 그 쌍둥이 동생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몽희 역시, 어머니 심덕(최명길)으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듣고 충격에 사로잡혔던 터. 태어나자마자 이별의 아픔을 겪은 쌍둥이 자매 몽희-유나가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운명적 재회를 나눈 가운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첫 만남을 가진 이들 자매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이김프로덕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