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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명품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입력 : 2013-08-13 10:18:36 수정 : 2013-08-13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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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채널 jtbc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명품 가방 회사의 재벌 3세 도진후역을 맡은 김정훈이 진짜 디자이너로 핸드백 제작에 참여한다.

김정훈 소속사는 여성 구두와 가방 전문제작 업체인 ‘VANEMIA’와 손을 잡고, 김정훈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가방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3일 전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방’으로 컨셉트를 잡고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에 참여하기로 한 것. 가방 안쪽에 김정훈의 이니셜과 사인이 들어가고, 두 종류를 출시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 대기시간에 전문 디자이너가 보내준 시안을 보고 추가할 사항과 대략 스케치로 수정할 부분을 그려서 보내준다. 처음 이름을 걸고 출시하는 제품이라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스케치중인 시안을 공개했다. 완성품이 나오는대로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중화권 등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중인 jtbc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1.4%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성인 연기자가 출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급격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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