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슈퍼스타K5 박시환, 시청자 울린 '제2의 허각' …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입력 : 2013-08-11 16:11:02 수정 : 2013-08-11 16:28: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슈퍼스타K5 박시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가 9일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출연진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제2의 허각'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박시환 참가자가 화제다.

CJ E&M 홍보팀은 11일 "59세 참가자 김대성 스테파노와 제 2의 허각으로 불리는 박시환의 예선 영상이 하루 만에 총 조회수가 각각 100만(네이버TV캐스트, 티빙, 유튜브, 엠넷닷컴 합산)을 넘겼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이동 장비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는 박시환은 가수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음색으로 소화해냈다.

슈퍼슈타K 1부터 도전해 왔다는 박시환의 차분하지만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 특별 심사위원 정재형은 "왜 1차에서 4차까지 안 됐지 모르겠다. 음악에 대한 열정에 저도 반성하게 된다"라며 "열심히 해서 끝까지 가기를 바란다"라며 합격을 선언했다.

이러한 박시환의 절실함과 진정성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심사위원에게 하고 싶은 말로 "꼭 노래를 업으로 삼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고 썼으며 우승 이유로 "죽을 때까지 노래할거니까"라고 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CJ E&M 홍보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모습이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을 연상케 했을 뿐 아니라 '기적을 다시 한번'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초심으로 회귀를 밝힌 '슈퍼스타k5'와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다.

슈퍼스타K5 박시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보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슈퍼스타K5 박시환 앞으로도 희망 잃지 말고 힘내세요" "슈퍼스차K5 박시환 꼭 노래로 성공하길 기도할게요"

한편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