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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 소감 화제 "즐겁게 촬영하겠다…"

입력 : 2013-06-22 00:20:40 수정 : 2013-06-22 0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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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 캐스팅 소감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캐스팅 된 정우가 소감을 밝혀 화제다.

정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동일 이일화 부부 집에서 하숙 생활을 하는 청년 역할을 맡았다.  

 팬들이 무엇보다 그의 연기에 대해 기대하는 이유는 2009년 영화 '바람'의 역할이 크다. 정우는 극 중 '짱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자신의 과거를 표현했다. 그의 구수한 사투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기력은 검증 받은 셈이다.

정우는 캐스팅 소감에 대해 "영화 ′바람′ 때문에 캐스팅된 것 같다. ′응답하라 1997′을 못 봤다. ′바람′과 비슷한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흥행이 돼서 샘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응답하라 1997′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여러 번 돌려봤다. 또 이번에 캐스팅 제의를 받으면서 제대로 보게 됐다. 재미있고 에너지가 남다른 작품이었다"며 "전작이 워낙 화제를 모아 부담은 되겠지만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 정우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연기 너무 잘해" "응답하라 1994, 짱구 여 있네~" "'응답하라 1994'에서도 라면 먹고 늦게 가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진욱 역을 맡아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바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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