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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팬클럽, 3년간 일편단심 쌀화환 응원

입력 : 2013-06-03 10:54:05 수정 : 2013-06-03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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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의 팬클럽 이터널리 회원들이 조용필의 ‘2013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Hello’ 공연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조용필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3년째 이어왔다.

지난 달 3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수왕 조용필 콘서트 ‘헬로(Hello)’를 응원하는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 370kg과 계란드리미화환 400개는 지난 달 31일 오후 체조경기장 입구를 가득 채웠고, 공연이 끝나는 2일까지 조용필을 응원했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는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에 ‘Hello 서울공연을 축하드립니다, 오빠만 바라보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19집 대박! 심장이 Bounce Bounce~~, Hello~~ Hello~~ 용필오빠.. 19집 Hello~~, 충전이 필요할땐 오빠와 걷고 싶다’ 등의 메세지로 조용필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표현했다.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은 조용필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와 팬들은 지난 2011년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전국투어콘서트 ‘바람의 노래’ 전국 13개지역 공연에 매번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조용필을 응원했다. 또 지난 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조용필 19집 ‘헬로(Hello)’ 발매기념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에도 쌀화환 340kg과 계란드리미화환 400개를 보내 조용필을 응원했었다. 현재 쌀화환 드리미에는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 2.2톤과 계란드리미화환 800개가 적립돼 있다. 쌀화환 2.2톤은 1만8000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한편, ‘2013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만 석 규모의 체조경기장 전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가수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공연장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장관을 이뤘다. 조용필은 6월 말까지 전국 4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를 펼친다. 조용필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10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수많은 명곡을 열창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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