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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스타트렉 다크니스' 패러디… 엠블랙 벌칸인 완벽 변신

입력 : 2013-06-02 17:06:47 수정 : 2013-06-02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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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tvN ‘SNL 코리아’에서 스타트렉 패러디가 진행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상대로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작품.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나 1일 관객수 208,993명(누적: 487,257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주말 극장가 거센 흥행세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이날 ‘SNL 코리아’에서 패러디로 등장, 한층 더 뜨거워진 스타트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스타트렉 다크니스’ 패러디는 영화 속 엔터프라이즈호 내부와 대원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 뾰족한 귀 등 특이한 외모를 가진 벌칸족으로 완벽 변신한 호스트 엠블랙 지오와 이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이성적이고 냉철한 부함장 ‘스팍’ 역을 맡은 이준은 영화 속 그의 말투와 행동을 꼭 닮은 연기를 선보이며 개봉 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스팍’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렇듯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이 자신의 엄마를 찾는 우정의 무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패러디는 영화의 캐릭터를 십분 활용, 화려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은 물론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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