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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최준영, 로맨티스코와 콜라보 싱글 앨범 발매

입력 : 2013-05-14 08:47:22 수정 : 2013-05-14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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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최준영과 실력파 프로듀서 로맨티스코(최성훈)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싱글 앨범 ‘Romantisco with Joon Young’이 13일 공개됐다.

MBC 드라마 ‘골든타임’ OST 수록곡 손승연의 ‘너를 되뇌다’와 SBS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OST에 참여한 로맨티스코(최성훈)는 이번 새 싱글 앨범에서 일렉트로닉의 범주에서도 다른 색깔을 내기 위해 차가운 기계음의 감성이 아닌 따뜻한 음악적 감성을 배가시켜줄 수 있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보컬을 찾던 중 최준영을 만났다.

‘로맨티스코위드 준영’(Romantisco with Joon Young)에는 최근 음악계 전반에 다시 불어오고 있는 신스팝 장르의 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3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스몰 피쉬’(Small Fish)는 심플하고 내추럴한 사운드 위에 수줍게 혼자만 애태우는 연애에 관한 노래다. 보컬 최준영이 가사작업에도 참여하여 스무살 감성의 솔직 담백함을 잘 표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정식으로 가수 데뷔하게 된 톱모델 최준영은 서태지가 2009년 발표한 노래 ‘줄리엣’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갓 데뷔한 16세의 신인 모델이었던 최준영을 서태지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발탁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이후에도 이승환의 ‘완벽한 추억’, 김형준의 ‘쏘리 아임 쏘리’(Sorry I’m sorry)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최준영은 신비로운 마스크와 176cm의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데뷔 5년차인 현재 국내 정상급 모델로 발돋움 했다.

이번 앨범은 홍진경, 장윤주로 이어지는 톱모델 출신 여성 뮤지션의 등장이라는 점 뿐 아니라,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와 정상급 모델이콜라보레이션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브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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