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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스타일' 완벽하게 새로운 옷 입었다… 28일 첫 방송

입력 : 2013-03-27 09:32:19 수정 : 2013-03-27 0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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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뷰티계를 강타한 ‘겟잇뷰티’의 스타일판으로 화제를 모은 ‘겟잇스타일’이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28일(목)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 단장을 마친 ‘겟잇스타일’은 굳이 최신 트렌드를 좇아가면서 지갑을 열지 않아도 충분히 스타일리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똑똑한 스타일 리더’를 콘셉트로 해서 편당 한 가지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링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를테면 ‘트렌치 코트’, ‘화이트 셔츠’, ‘블랙 드레스’ 등 누구나 한 벌씩 가지고 있을 법한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색다른 스타일링 비법을 ‘이론, 실습, 응용’ 편으로 나눠 알기 쉽게 전한다.

진행자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전과 동일하게 메인 MC는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델 강승현이다. 여기에 화려한 언변술과 패션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패션 CEO 오제형, 천부적인 패션 감각을 소유한 D브랜드의 아티스트 디자이너 장민영, 저가의 SPA 패션과 하이패션을 절묘하게 믹스매치하며 한국의 ‘올리비아 팔레르모’라고 불리는 스마트 쇼퍼 황소희가 MC로 합류해 깊이 있는 패션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28일(목) 밤 11시 방송에서는 ‘트렌치 코트’가 주제다. 무려 1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트렌치 코트의 역사는 물론, 쇼핑 실습을 통해 트렌치 코트의 각양각색 스타일을 알아본 후, 마지막으로 연령대, 체형, TPO별로 스타일링하는 노하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트와 패션의 만남’을 콘셉트로 매 화 주제에 따라 달라지는 스튜디오 세트도 눈여겨 봐야 할 포인트다. 마치 훌륭한 갤러리 안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주는 감각적인 스튜디오 세트는 앞으로 5주간 회차별 주제에 따라 달라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겟잇스타일’ 연출을 맡은 유희경 PD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퇴색하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 추세”라며 “유행을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 리더로 거듭나는 방안을 프로그램 포인트로 삼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희경 PD는 “‘겟잇스타일’에서는 런웨이 패션과 자연스러운 스트리트 룩은 물론 하이 브랜드에서 저렴한 SPA브랜드까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아이템과 스타일링팁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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