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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네일샵 파리스' 합류…규리-천둥과 연기 호흡

입력 : 2013-03-23 11:08:58 수정 : 2013-03-23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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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영이 MBC Queen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국내최초 네일아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카라의 박규리, 엠블랙 천둥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MBC 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서 활약중인 한소영이 맡은 지수역은 박규리의 단짝 친구로 꽃미남 네일아티스들만 근무하는 네일샵에 위장 취업을 위해 남장을 돕지만 매번 실수를 연발하며 구박을 당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천둥의 여자친구로 닭살 커플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영은 ‘여배우라면 욕심 날만한 사랑스러운 배역을 맡았다, 순정만화의 주인공 같은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소영은 최근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학원 과외 한번 받지 않고 경기도 1등까지 올린 성적을 밝혀 엄친딸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네일샵 파리스’는 5월 MBC 드라마넷과 MBC Queen을 통해 동시 방영되며 국내 최초 네일아트라는 소재로 만들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런엔터엔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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