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과룰류스 국제공항은 이른 시간부터 김현중의 첫 번째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남미 팬들로 인해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최근 브라질을 방문했던 해외 아티스트들의 방문 당시보다 2배 이상 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을 위해 공항 직원과 현지 경호원들이 입국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대거 투입되는 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24일 밤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페리아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이하 2K13 필코리아)’ 특별 공연에 한류 대표 가수로 초청받은 김현중은 현지 교민들은 물론이고 김현중의 방문을 학수고대했던 수많은 남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진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24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페리아에서 개최되는 ‘2K13 필코리아’ 특별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이튿날인 25일에는 페루 리마로 이동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함께 유쾌한 토크 타임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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