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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드라마의 제왕' 첫 등장…형광등 100개 켜놓은 듯한 아우라

입력 : 2012-11-12 11:17:16 수정 : 2012-11-12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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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드디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첫 선을 보인다.

최시원은 12일 방송되는 ‘드라마의 제왕’ 3부에 등장한다. 완벽한 외모에 높은 인기만큼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단순하고 우유부단한 아시아 최고 한류스타 강현민 역할을 분한 최시원은 그 동안 여러 작품 속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실제로도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최고의 한류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시원은 ‘드라마의 제왕’ 속에서는 현실과는 또 다른 모습의 한류스타를 그린다. 흠 잡을 데 없는 외모를 갖췄지만 실제로는 빈틈 많은 그의 모습은 ‘드라마의 제왕’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3부에서 최시원은 팬미팅이 끝난 후 앤서니(김명민 분)와 만나 드라마 속 드라마 ‘경성의 아침’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현민을 잡기 위한 앤서니와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의 밀고 당기는 삼각 관계는 향후 ‘드라마의 제왕’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 된다.

누리꾼들은 “최시원까지 더해져 재미가 풍성하겠구나~ 본.방.사.수!” “최시원이 간다!! 드.제 화이팅!” “최시원, 강현민으로 캐릭터 변신?! 혹시 실제 캐릭터?”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우유부단한데다 단순하기까지 한 강현민 역할의 최시원의 등장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의 제왕’ 3부는 12일 밤 9시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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