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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세계시장 진출…첫 태국 일정 성공적 마무리

입력 : 2012-10-08 13:28:06 수정 : 2012-10-08 13: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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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G-NA)가 태국에서 인터내셔널 앨범 ‘위(oui)’ 발매 기념 첫 아시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나는 지난 3일부터 총 3일간 태국에서 공연, 방송출연, 사인회등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4일에는 태국의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250명 팬들과 첫 태국 팬사인회를 열렸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사인회 장을 찾아 지나와의 만남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나는 채널’V’에서 진행되는 ‘ASIAN HERO’등의 인기프로그램에 출연, 수려한 영어로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하면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에도 다수의 팬들이 지나를 응원하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현지에서는 지나의 인터내셔널 앨범 '위'가 발매 첫 날, 차트 3위로 진입하는 선전을 보였다. 또한 지나의 현지 팬들과의 뜨거운 호흡과 화려한 무대매너에 현지 가요-방송 관계자들의 향후 출연 요청이 잇따르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나의 첫 인터내셔널 앨범 ‘위(oui)’는 지난 9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국에 디지털 앨범의 형태로 발매되고 있다. ‘위’에는 지나의 히트곡 중에서 해외 각국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 위주로 엄선된 ‘블랙앤화이트(Black & White)’, ‘꺼져줄게 잘 살아’ 등을 영어버전으로 녹음한 6트랙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에 가수 비와 함께 불렀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그룹 아지아틱스의 에디와 함께 새로이 녹음한 버전이 수록되어 있고, 재범과 호흡을 맞춘 ‘Green Light’도 큰 인기를 모으는 곡 중 하나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지나의 앨범 중 처음으로 영어로 구성된 음반이기에 리스너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반응이다. 기존에 아시아에도 많이 알려진 지나의 히트곡들이 새롭게 조명될 수 있는 계기임이 이번 프로모션의 파급력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이 앨범으로 태국에서 더 높은 사랑을 얻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나는 첫 인터내셔널 앨범 ‘위(oui)’의 프로모션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나라를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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