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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신사동 호랭이'와의 감성적 만남

입력 : 2008-07-24 17:33:01 수정 : 2008-07-24 1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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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차세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의 감성적인 만남이 화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별의 다섯 번째 앨범 ‘라이크 어 스타-쇼케이스(Like A Star-Showcase)’ 수록곡 ‘키스 데이(Kiss Day)’뿐 아니라 8월 초 발매예정인 5집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시리즈인 ‘Like A Star-BiKiNi’에 수록될 ‘너의 뒤통수’를 통해 작곡가와 작사 및 아티스트로 만나게 된 것. 두 곡 모두 최근 쥬얼리의 ‘원모어타임’ 편곡과 ‘모두다 쉿!’ 작곡으로 급부상 중인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별의 톡톡 튀는 감성이 담긴 가사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별이 3집 앨범을 준비할 당시 작곡가 PJ의 소개로 작업실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지만 이번에 처음 함께 작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호랭이는 “별이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처음에는 많이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했으나 잘 해냈다. 발라드뿐 아니라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별 역시 “평소 신사동호랭이의 음악을 좋아했었지만 나와는 관계없는 장르라 생각하여 엄두를 내지 못했었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도 디렉터나 작곡가가 아닌 친구로 편하게 해줘서 부담없이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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