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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강철중: 공공의 적1-1’ 6월19일 개봉

입력 : 2008-04-01 20:45:40 수정 : 2008-04-01 2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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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강우석 감독과 배우 설경구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강철중: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이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한반도’ 이후 2년만에 컴백한 강우석 감독과 배우 설경구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강철중’이 최근 서울 청담동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한 촬영을 43회 차로 끝마쳤다. ‘강철중’은 앞으로 본격적인 후반작업을 거쳐 6월 19일에 개봉된다.

 ‘강철중’은 영화 ‘공공의 적’의 5년 후라는 설정으로 출발한다. ‘공공의 적’ 시리즈에 빠짐없이 출연했던 설경구가 다시금 무대포 꼴통 형사로 복귀해 더욱 견고해진 강철중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정재영이 새롭게 악역으로 변신해 흥미를 더해준다.

 이밖에 이제는 당당히 주연급으로 우뚝 선 강신일, 이문식, 유해진 등 원년 멤버들도 그대로 재 출연하고, 개성있는 영화들을 선보여 온 충무로의 재주꾼 장진 감독이 각본을 맡아 기존 강우석 감독만의 연출 스타일에 독특한 매력을 가미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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