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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커플, 4월30일 결혼

입력 : 2017-02-21 09:30:09 수정 : 2017-02-21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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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방송인 오상진(37)이 여자친구 MBC 아나운서 김소영(30)과 4월 결혼한다.

오상진의 매니저는 21일 두 사람이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언론사에 알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오상진의 소속사 측은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 씨가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대상이 그의 표현에 따라 ‘멋진 분’이어서 더욱 기쁘다. 좋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건강한 교제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후 MC와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현재 tvN ‘내방의 품격’ 등에 출연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으며,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 오상진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원래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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