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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 공개

입력 : 2017-01-19 19:23:38 수정 : 2017-01-19 1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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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아름다운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혼배미사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지인, 소속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물을 교환하고 기도를 했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저녁 소속사를 통해 혼배미사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김태희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비는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고, 김태희는 그런 비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태희는 손편지로 감사도 전했다. “갑작스런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라고 결혼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와 싸이, 박진영,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비의 '대부' 안성기, 김태희의 절친 이하늬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축가는 참석자들이 비와 김태희를 위해 단체로 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부케는 서울대 재학 때부터 우정을 쌓은 배우 이하늬가 받았다.

비와 김태희는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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