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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SF9 태양 이어 펜타곤 고신원까지… 아이돌 부상은 필수?

입력 : 2016-10-24 11:26:11 수정 : 2016-10-24 2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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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큐브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고신원이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큐브 소속 글로벌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고신원 군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원 군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펜타곤을 아끼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게 되어 소속사로써도 무척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신원 군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SF9 태양도 무릎 부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당시 태양은 음악방송 리허설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다행히 치료가 잘 마무리되면서 활동을 빨리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신인 보이그룹의 잦은 부상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보이그룹의 경우 강한 퍼포먼스가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상이 잦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소속사의 철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멤버 스스로도 자기관리에 힘써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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