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1956년 영화 ‘애정파도’로 데뷔했다. 그는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과 함께 1세대 희극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구봉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고령 연예인인 송해보다도 한 살 많은 최고령자였다.
총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옥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연예인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희극인의 날 자랑스런 스승님 상 등을 수상했다.
오는 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발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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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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