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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계 큰형님' 구봉서, 27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

입력 : 2016-08-27 15:32:50 수정 : 2016-08-27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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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27일 오전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구봉서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1956년 영화 ‘애정파도’로 데뷔했다. 그는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과 함께 1세대 희극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구봉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고령 연예인인 송해보다도 한 살 많은 최고령자였다.

총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옥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연예인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희극인의 날 자랑스런 스승님 상 등을 수상했다.

오는 2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발인 예정.

jkim@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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