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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강제추행 혐의 피소…소속사측 "무고 공갈, 강경 대응할것"

입력 : 2016-07-30 10:42:05 수정 : 2016-07-30 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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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이현도가 강체추행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현도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늘 보도된 이현도의 강체추행 혐의와 관련해 고소인 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현도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도 사실무이다. 해당 피소사실에 대해서도 오늘 기사를 통해 접했으며,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현도 소속사 측은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D.O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 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며 이현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현도 소속사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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