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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 소송' 김세아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법적 대응"

입력 : 2016-05-26 15:53:56 수정 : 2016-05-27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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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김세아가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세아 측은 위자료 청구소송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세아가 한 회계법인 부회장 B씨의 아내 A씨로부터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 법률대리인은 A씨가 B씨에게 이혼 요구를 함과 동시에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혼인 파탄의 책임을 물어 김세아에게 1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계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B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어 월 500만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다. 김세아가 타고 다닌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로, 대리기사 서비스도 제공했고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 김세아가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세아 측은 "소송은 진행중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 처럼 기사화되고 있다"며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 어떠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혐의가 기정 사실인 것 처럼 기사화해 유포한 점에 유감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아는 1997년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정식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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