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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소희와 항상 연락, 해체설 체감 못했다”

입력 : 2015-08-03 18:22:16 수정 : 2015-08-03 1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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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걸밴드로 돌아온 원더걸스가 쇼케이스를 통해 해체설에 대해 언급했다.

원더걸스 멤버 예은, 선미, 유빈, 혜림이 3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잘 체감하지 못했다”고 해체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유빈은 “기사로나 다른 분들이 많이 얘기하셨지만, 저희 넷은 숙소에서 함께 살고, 선예나 소희와도 항상 연락을 하고 살아서 체감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해체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예은도 “오늘 쇼케이스 전에도 선예, 소희와 연락했다. 본인들이 더 떨린다며 기대많이하고 지켜보고 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해줬다”며 “방송국도 놀러오기로 했다. 항상 연락하고 있다”고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날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이필유’는 디스코와 복고 감성이 주가 된 곡으로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색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또한 ‘리부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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