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과 정은우 양 측은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바쁜 일정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헤어졌지만 박한별이나 정은우 모두 서로를 향한 응원을 해주는 등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SBS 일일극 ‘잘키운 딸하나’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2014년 1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교롭게도 공개되지 않았던 박한별-세븐의 결별 사실 역시 함께 수면 위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한별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으며 정은우는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인공 강문혁 역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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