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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뇌경색으로 쓰러져… 이번주 토요일 고비

입력 : 2015-07-03 13:53:22 수정 : 2015-07-0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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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한경선이 지난달 30일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친 뒤 나오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곧바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한경선은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MBC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측은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실신했으며, 이번주 토요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한경선은 지난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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