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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티파니 결별, 컴백 앞두고 홍보 효과 쩌네

입력 : 2015-05-29 09:53:57 수정 : 2015-05-29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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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2PM 닉쿤(27)과 소녀시대 티파니(26)가 절묘한 시점에 결별했다.

닉쿤과 티파니는 1년5개월여 동안 맺어왔던 연인 관계를 최근 청산했다. 양 측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모두 이를 인정했다. 닉쿤과 티파니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탓. 이 때문에 결국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것. 특히 쿨하게 헤어졌다는 게 지인들의 전언.

물론, 2PM이나 소녀시대 모두 각자 바쁜 것은 사실. 해외 일정도 많은데다 워낙 스타이다보니 자유롭게 만나기도 어려운 실정. 하지만 두 사람의 결별 시점이 절묘하다. 왜냐하면, 2PM이나 소녀시대 모두 다음달 혹은 7월 컴백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PM이나 소녀시대 모두 아이돌 거물 그룹이지만 그동안 활동이 별로 없었던 탓에 나름의 홍보가 필요하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닉쿤과 티파니의 결별로 두 그룹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의 연애 전선까지 관심을 모을 정도다. 또 대부분의 보도에 2PM과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이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들의 가요계 복귀 역시 자연스럽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이 됐다. 이미 그 시점보다 앞서 연인 사이였던 것이 팬들을 중심으로 포착돼기도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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