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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이해준 감독, 열애 보도 한달만에 결별

입력 : 2015-05-25 15:33:09 수정 : 2015-05-25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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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배우 손수현(27)이 이해준 감독(42)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지 한달여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손수현 측은 25일 최근 이해준 감독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이해준 감독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던 손수현이다. 당시만 해도 두 사람은 신인인 손수현이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오디션 등의 자리를 통해 알게 됐고 가까워졌다는 설명까지 하면서 연인 사이가 됐다고 알려졌던 터. 특히 알고 지낸 지는 1년 정도이고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이 두 달여 전이라고 했으니 3개월여만에 헤어진 셈이다. 특히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이달 중순경에도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의 열애는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 차이여서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로 데뷔해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비중 있는 캐릭터 연기를 펼쳐보인 바 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해 ‘김씨 표류기’를 거쳐 최근에는 영화 ‘나의 독재자’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결별과 별개로 손수현이 지난 5일 tvN ‘택시’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이해준 감독과의 이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26일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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