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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교원, 경기 중 인천 박대한 안면 두차례 가격...중징계 불가피?

입력 : 2015-05-23 18:17:25 수정 : 2015-05-23 2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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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전북 한교원이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폭력을 휘둘러 퇴장당했다. 한교원은 향후 추가 징계까지 예상되고 있다.

전북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정규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후반 3분 터진 에두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잘 지켜냈다.

그러나 이날 전북의 승리보다, 한교원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교원은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박대한과 경합을 벌이다 갑자기 상대 어깨를 잡아끌었고, 이어 얼굴에 주먹질까지 했다. 화가 풀리지 않은 1차 폭행 직후 다시 박대한을 쫓아가 주먹을 휘둘렀다. 주심은 미쳐 이 상황을 보지 못했지만, 부심이 이를 주심엑 알렸고, 한교원은 곧바로 퇴장 조치됐다.

한교원의 파울은 보복행위로, 질이 매우 좋지 않다. 무엇보다 상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는 점에서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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