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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TMZ 인종차별 논란 "못 배워먹은 바보짓" 일침

입력 : 2015-05-05 13:36:08 수정 : 2015-05-05 1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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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EXID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모은 미국 매체 TMZ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 어느 사람이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말을 놀리는 거는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인 것이나 마찬가진데 그걸 모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TMZ TV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앞서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국 매체 TMZ가 EXID 멤버 정화의 영상을 두고 따라하는 영상이 게시돼 국내 팬들과 해외 K팝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LA에서 열린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참석 차 미국에 간 EXID 멤버 정화는 팬들과 만나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는 말로 자신의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를 본 TMZ 측 출연자들은 정화의 서툰 억양을 따라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TMZ 인종차별 대박이네" "TMZ, EXID 마음 고생 심했겠다" "TMZ 자기 얼굴에 침 뱉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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