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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오지호, 올해 무조건 2세 계획 있다

입력 : 2015-05-05 11:56:59 수정 : 2015-05-05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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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올해 2세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오지호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묻자 “올해 무조건 애를 낳을 계획”이라면서 “결혼하고 나서 계획을 그렇게 잡았다. 그 때만 이야기하고 이제 낳자 이런 건 아니고 내년 쯤에 생각하는 걸로 하자, 그렇게만 이야기해놨다”고 대답했다.

또 자녀를 셋이나 낳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오지호는 “셋을 낳을 생각”이라고 말했는데 아내가 힘들지 않겠냐는 반문에 “첫 애를 낳고 두 번째는 인공으로 한꺼번에 가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호는 지난해 4월 3년 연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내와의 결혼 생활과 관련해서도 소소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오지호는 “오랫동안 혼자 살아서 아침은 내가 직접 해먹거나 아내까지 챙겨준다”면서도 “한 번은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줬는데 정말 감동했다. ‘이런 거구나’ 싶었다. 그런 걸 원하지 않았는데 그런 것에 또 기분이 좋더라”고 행복하게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맛’(김아론 감독, 청우필름 제작)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 전문가인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 역을 맡았다. 최근 예능대세로 급격히 부상한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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