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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리가 만든 '조커', 자신감 갖고 활동하겠다"(인터뷰)

입력 : 2015-04-19 14:43:34 수정 : 2015-04-19 1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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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조커’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1년 3개월 만이다. 이 순간을 오래동안 기다렸다”고 운을 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컴백하게 됐다. 콘서트 느낌의 쇼케이스와는 달리, 음악 방송 컴백 무대는 대중 앞에 서는 첫 무대의 느낌이 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 섰지만, 우리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 만큼 자신감이 충만하다. 온 몸을 다 바쳐 멋진 무대를 꾸미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커’ 무대에서 달샤벳은 무릎을 꿇은 상태로 안무를 시작한다. 혹시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멍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온 몸을 다 바쳐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달샤벳 멤버들은 “‘조커’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 달샤벳이 이렇게 멋있었나 싶을 정도로, 멋진 무대와 좋은 곡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달샤벳이 컴백한 4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박 터지는’ 시기다. 이에 대해 달샤벳 멤버들은 “소위 말해 박 터지지 않는 달은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한번쯤은 부딪혀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 떄가 지금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시기를 보고 컴백을 결정하는 것보단, 멤버들 모두 활동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나오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지금 이 순간은, 달샤벳 완전체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우리 음악을 갖고 나온 만큼, 자신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달샤벳은 2015년이 ‘양의 해’인 만큼,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고 언급했다. 달샤벳은 “멤버 중 양띠가 세 명이나 있다. 양띠 세 명이 모이면 대운이 온다고 들었다”면서 “꼭 좋은 기운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느낌 만큼은 받고 싶다. 오래 기다렸던 무대인 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샤벳은 8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조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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