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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씨엘씨 "무대 오를 때마다 설레고 떨려요"

입력 : 2015-03-27 07:00:00 수정 : 2015-03-27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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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걸그룹 씨엘씨가 첫 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CLC)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첫 무대를 무사히 잘 마쳤다. 이제 활동 2주차를 맞이했는데,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새롭고 신선한 기분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첫 무대에 오른 소감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멤버 장승연은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다. 무대에 올라가서 뭘 해야할지도 몰랐고, 연습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면서 “첫 무대에 오른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조금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은 오히려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장예은은 “무대에 오를 때마다 한결같이 떨리는데, 그런 느낌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고, 오승희는 “늘 무대를 바라보다가, 직접 무대에 서게 됐다. 매번 최선을 다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 아쉽기도 하다”고 전했다. 손(SORN)은 “데뷔한지 한 주 지났을 뿐인데, 팬들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무대에 오를 때마다 힘이 난다”고 말했고, 최유진은 “팬 덕분에 힘이 나지만, 다른 한편으론 부담이 되기도 한다. 더 좋은 무대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씨엘씨 멤버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밝게 열심히 활동하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전하며 “개성 강한 걸그룹 씨엘씨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한편, 걸그룹 씨엘씨는 첫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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