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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논란 '첩첩산중'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20대 아이돌이었나

입력 : 2015-03-06 16:04:06 수정 : 2015-03-06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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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아이돌 멤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YTN은 "제스트 멤버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를 어렵게 만났다"면서 "B씨는 놀랍게도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 측은 "상대 여성이 아이돌 연습생인지 '출신'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 게 배 아프다'라고 느낀 듯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SNS에 제스트 멤버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올리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편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는 제스트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20대 여성이 신인 아이돌그룹 제스트의 한 멤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이 여성이 일반인이 아닌 아이돌그룹 멤버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물론 팬들에게서도 술렁이는 상황이다.

제스트 논란을 접한 이들은 “제스트 논란, 누가 맞는 거냐” “제스트 논란, 성폭행이냐 꽃뱀이냐” “제스트 논란, 무섭다” “제스트 논란, 일단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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