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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계속 악의적 글 올려 신고"

입력 : 2015-03-05 10:20:53 수정 : 2015-03-05 1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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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스트 멤버의 성폭행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5일 "해당 상황을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며 "사실 A씨가 몇달 전부터 먼저 찌라시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상을 털겠다'며 악의적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을 해왔다. 이에 이미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A씨가 계속 페이스북 등에 악의적인 글을 올리기에 계속해서 쪽지를 보내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다"라며 "일단 경찰서 가서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저희에게 반박 자료가 다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22일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 멤버 B씨가 자신을 성폭행했으며,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스트는 지난해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3월1일,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개념돌'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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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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