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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소속사 갈등? 오해 풀었다

입력 : 2015-01-27 21:32:59 수정 : 2015-01-27 2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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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쥬얼리 예원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는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곧바로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김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예원은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누가 봐도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담긴 글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스타제국 측은 이날 저녁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라며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 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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