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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뭐봤니] '압구정 백야' 말풍선 또 등장… 임성한, 끝없는 엽기행보

입력 : 2014-10-21 15:09:48 수정 : 2014-10-21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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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시청률이 반짝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지난 9회 시청률(6.6%)보다 2.1%P 상승했지만,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기엔 택도 없는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의 말풍선이 또 등장해 실소를 자아냈다. 극중 송원근(장무엄)이 박하나(백야)와 통화하던 중 ‘튕겨야지!’라는 말풍선이 또 등장해 당혹감을 안긴 것. 전작인 ‘오로라 공주’ 때도 어이없는 말풍선을 등장시켜 수많은 욕을 먹었는데도, 임성한 작가는 특유의 뚝심으로 ‘말풍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말풍선 스타일도 ‘오로라 공주’ 때처럼 쌍팔년도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 전혀 발전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임성한 작가의 엽기행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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