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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순백의 신부 ‘청순미 물씬’

입력 : 2014-10-21 09:19:20 수정 : 2014-10-21 0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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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 중인 남보라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dnlfdpsxj)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남보라는 웨딩드레스만큼이나 눈부신 여신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 이규한과 올린 결혼식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다.

‘울보 샛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손에 든 부케보다 더 아름다운 ‘꽃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머리 위의 티아라보다 빛나는 모습으로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몸을 꽉 조이는 드레스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보라의 행복한 결혼식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는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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