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향후 활동은?

입력 : 2014-10-01 13:23:20 수정 : 2014-10-01 13:55: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박지성(33)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는 "박지성이 맨유의 앰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그간 맨유의 앰버서더는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 역대 레전드로 손꼽히는 선수 6명이 전부였다. 여기에 박지성을 역대 7번째 구단 앰버서더로 임명한 것이다.

비유럽권, 아시아 출신 선수가 맨유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박지성이 처음으로 이는 맨유의 역사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박지성은 1년 동안 홍보대사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10차례 참가하며 활동비 1억50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맨유는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10월 1일에 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대박”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엄청나구만”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캡틴 역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맨유 트위터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