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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고백 "악플 5천 개 정독… 셋째 날부터 아픔 와"

입력 : 2014-09-24 10:38:25 수정 : 2014-09-24 1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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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맹승지가 악플 5천개를 정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여군 특집에 출연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가 전역 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승지는 “악플을 다 읽었다. 5천개가 달렸다”고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홍은희는 “첫 회가 나가고 나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봤는데 맹승지는 이걸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맹승지가 '괜찮다'고 말하는 걸 듣고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맹승지는 “첫날은 웃으면서 빵빵 터졌는데, 세 번째 날부터 아픔이 옵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맹승지 악플 정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승지 안타깝네" "맹승지 진짜 속상했을 듯" "맹승지 악플을 다 정독하다니 대단" "맹승지 악플 오천개 정독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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