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비밀의 문', 6인 캐릭터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 2014-08-31 11:15:25 수정 : 2014-08-31 11:15: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이 주인공 6인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한석규의 안방극장 복귀, 이제훈이 군 제대 후 첫 번째로 선택한 작품으로, 영화 ‘파바로티’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난 한석규·이제훈의 재회, 김유정·박은빈·김민종·최원영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등 연일 이슈를 만들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포스터 속 흔들림 없는 단호한 눈빛과 굳게 다문 입으로 가슴 속비수를 감춘 한석규와 눈물 그득한 눈빛에 많은 말을 담고 있는 이제훈의 대조적인 표정은 ‘비밀의문’ 중심이야기가 될 ‘영조’와 ‘세자 이선’의 비극적 갈등과 대립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어 티없이 해맑은 미소로 자유로운 영혼 ‘서지담’ 캐릭터를 표현한 김유정과 변화무쌍한 천의 얼굴 ‘혜경궁 홍씨’로 분한 박은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색다른 자태로 각각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조선 제일의 검객 ‘나철주’역의 김민종과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을 지닌 세자 이선의 오른팔 ‘체제공’역의 최원영은 극의 중심부에서 사건을 이끌어갈 인물들답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은 9월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